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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래, 날다!

    "저 계단 위엔 뭐가 있을까
    날 사랑해 줄 누군가 있을까
    모든 걸 포기한다 해도
    떨어질 나를 받쳐줄 날개가 필요해"

  • 나무와 아이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나무와 아이>는
    자연(나무)과 인간(소년)의 일생을 서로 교차하여 보여준다. 삶과 성장이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것이며 죽음 역시 삶의 일부분이기에 아름다운 것임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이외에도 사계절 속에서의 자연의 갖가지 변화하는 모습도 계절마다의
    곤충, 과일, 놀이 등으로 보여진다.

  • 양치기 늑대

    여느 마을과 다를 게 없는 작은 마을에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겼다.
    백 살 할아버지와 아기가 친구, 생선가게 아저씨와 정육점 아저씨가 친구,
    개와 고양이도 친구!
    이렇게 모두가 친구인 이 마을에 사는 양치기 늑대.
    늑대가 어떻게 양을 돌본다고? 무섭고 사나운 짐승으로 오해 받던 늑대가
    이 마을의 양치기가 되는 재미난 과정의 인형극이다.

  • 할망 Halmang

    아무것도 정리 되어 있지 않은 무대. 그 혼돈 속에서 들려오는 북소리에
    배우들은 새 생명을 얻은 듯 즐겁다.
    신호에 따라 흩어져 있던 커다란 바구니,
    대형 천, 막대들이 합쳐져 세상을 만드는 할머니인 <할망>이 탄생!
    <할망>은 단단한 땅, 그 위를 뛰노는 말과 새를 만들며 세상에
    생명력을 불어넣지만 그 안에서 생기는 욕심들이
    결국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비옥했던 땅은 피로 물들고 결국 승리자가 아무도 없는 패배자만 가득한 전쟁은 끝난다.

    슬픔과 절망에 빠져있던 그 때, <할망>에게 들려오는 커다란 북소리.
    땅과 바다, 해와 달을 만들 때 들었던 그 소리다!
    배우들은 용기를 내어 관객의 어린이들을 무대로 불러내어
    다함께 세상을 다시 만들기 시작한다.